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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제의 본질을 꿰뚫어 해결책을 찾는 법을 공부합니다

콤퓨타 공부/AWS 걸스인텍 멘토링

[AWS 멘토링] 불확실한 미래에 작은 불 하나 켜보자

study_data study_data 2021. 9. 8. 21:10

직업을 고를 때 뭐가 중요할까요?

1. 금전적 보상: 고냥이 사료값을 벌기 위해서요.. 제 자식을 먹여살리고 좀 더 좋은 환경에서 지내게 해주고 싶어요. 충분히 넓은 공간의 집과 안전 보장이 저의 목표!

2. 하루 4시간은 내가 온전히 쓸 수 있을만한 여유시간 보장: 업무시간 외 집중할 수 있는 시간이 필요해요. 운동, 고양이와 함께 시간을 보낼 수 있는 여유가 충분히 보장되면 좋겠네요!

3. 성취감: 내가 이 일을 한다는 데에서 오는 작은 뿌듯함이 정기적으로 있으면 좋겠어요. 아주 작은 일이라고 하더라도 내가 충분히 멋진 일을 하고 있구나라고 느낄 수 있다면 참 좋아요!


커리어플랜 _ 양적연구방법론에도 능통한 연구자가 되어보자!

이번 하반기에 반드시 끝내야 할 것 석사학위 취득 완료!

석사논문 최종 제출 + 사회운동/정치 관련 연구원 계약직이라도 일을 시작해보기

5년 뒤까지 파이썬, R, STATA를 활용한 사회자료 분석을 자유자재로 하고, 데이터를 잘 읽을 줄 알자!

- STATA 강의 찍어서 인프런 등 플랫폼에 업로드

- SCI 등재지 논문 게재 매년 2편 이상

10년 뒤까지 배운 것들을 잘 풀어낼 줄 아는 사람이 되어보자

- 연구분야 대중서 2권 이상 출판 (단독출판만)


AWS 지선님과의 멘토링 시간

 

Q. Generalist라서 이것저것 궁금한 것이 많아요!

A. 남들도 궁금해하는 분야나 해보고 싶은 분야를 계속 말하면서 시도해봐도 좋아요. 요즘은 elastic search도 많이 쓰고 있으니까 이런 것처럼 구현할 줄 알면 먹고 살 수 있는 분야를 찾아보는 것이 좋을 듯 합니다. 내가 경쟁력을 갖추려면 이렇게 경쟁력을 갖추는게 좋아요. 최근에 DB쪽에서 관심을 가지고 있는 것엔 elastic search가 있어요. 최근 기술들을 무조건 얼리어답터가 될 필요는 없지만 최근에 책이 많이 나왔다 싶으면 관심을 가지고 많이 읽어보면 좋을 것 같습니다.


Q. 공부할 때 주로 책으로 하시는 편인가요?

A. 그렇진 않은데..(웃음) 회사에서 책을 그냥 사주니까 읽습니다. (웃음) 책을 많이 읽고 분야에 따라 다르겠지만 책에 따라 하나의 주제에 꽂히면 열권정도를 뽑아서 가지고 옵니다. 읽지는 않고, 느낌대로 먼저 분류를 해요. 그리고나서 딥다이브를 하고 온라인 정보인 유튜브나 블로그들을 많이 찾아봅니다. 이런 곳에도 안나와있으면 영문으로 찾아보기도 하구요. 조금 더 정보를 많이 얻고자한다면 정보를 추립니다. IT쪽에선 정보를 많이 알아도 직접 해봐야 하잖아요. 그래서 일단 책으로 대화가 통할 정도로 직접 공부해보는 것도 추천합니다. 물론 시간이 된다면 직접 책을 읽고 실행해보는 것이 좋죠.


Q. 멘토님의 플랜도 들려주세요.

A. 커리어플랜이 다양해서 좋아요. 하지만 우리 인생이 길고 또 어떤 국면을 만나게 될 지 모르니까 좀 더 풍부하게 생각해보는 것도 괜찮을 것 같아요. 개발일은 실무직을 하다가 나중에 나이를 먹고 매니저일을 많이 하게 되잖아요. 단기적인 계획은 있지만, 그 다음은 뭐지라는 생각을 늘 해보면 좋겠어요. 그 다음에 무엇을 해야하는지, 직무를 바꾼다던가 하는 단기적 목표가 바뀌지만 long term goal이 있으면 좋겠어요. 크게 생각해보면 좋을 것 같아요! 직업적인 생애가 있고 가족이나 삶의 생애주기가 있잖아요. 어떤 부분에서는 끊기고 또 이어지는 부분이 있을텐데 둘을 함께 놓고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AWS 안에서도 역할 전환을 하고 싶어서 머신러닝이나 다양한 직무도 공부를 하고 있어요. 외국에서 일하는 것도 생각을 해보고 있구요! 클라우드 전문가나 실제적인 분석을 해보고 싶어요. 


Q. 한국에서 경력을 쌓고 외국으로 나가는게 좋을까요?

A. 아예 entry수준에서 옮기거나 경력이 많은 상태에서 옮기는 게 좋을 것 같아요. 굳이 실력이 안된다고 늦추지 말고, 그 나라의 학위가 최소한 석사라도 있으면 취업은 더 용이할 수 있어요. 석사하면서 준비를 하는게 가장 현실적으로 편하지 않을까 생각이 드네요. 한국에서는 바로 취업이 되는데 외국에서는 석사도 하고 1~2년 돌아가는 것 같은 기분이 들 수도 있죠. 우리나라에서는 늦었다는 생각을 많이 하지만, 다들 빨리 하는 것이고 5년 후에 새로운 것을 해도 빨리 하는 것이라고 생각해요. 지금 즐거우면 계속 하되, 원하는 일을 못하거나 현타가 오거나 답답하면 공부를 하는 것도 하나의 옵션이 될 수 있다고 생각전환을 해보면 어떨까요? 그런데 들어오는 건 쉬운데 나가는 건 어렵기 때문에.. 이 안에서만 생각을 하게 되고 이 안에서만 기회를 찾게 되니까 조금 더 많이 열려있을 때 빨리 가는 게 좋지 않을까 싶어요. 그리고 어느 순간 가족이 생길 수도 있고, 내가 나가고 싶어도 다른 요인들이 붙잡을 수도 있으니까 여러 가지를 같이 생각해보면 좋겠어요.


Q. 중요한 것이 있다면 무엇일까요?

A. 컴퓨터 앞에 너무 오래 앉아있는 것도 하지 않으셨음 좋겠어요. 나중에 죽기전에 생각했는데 내가 대부분을 컴퓨터 앞에 앉아있었다고 하면 좀 슬프잖아요? (웃음) 8시간이나 일을 하고 있기 때문에 직장에서 만나는 사람도 중요하고, 내가 이 일에 재미를 느끼고 있는지도 중요한 것이니까, 그 사실을 잊지 않으셨으면 좋겠어요.


소감나누기

지선님: 언제든 이메일/카카오톡으로 연락주세요. 거창한 멘토는 아니었지만 친구처럼 편하게 했던 것 같아요. 4주동안 이끌어나가면서도 함께 열심히 해서 좋았습니다! 오프라인 모임을 한 번 가질까 하는데 인원제한이 풀리게 되면 오피스투어를 못해드렸으니 날을 잡아 투어를 진행해볼게요. 참여하고 싶으신 분들은 참여해주세요. 너무 즐거운 시간이었고 황금같은 시간을 귀중하고 가치있게 보내서 뿌듯합니다.

현랑님: 고민이 많은 시기에 이 멘토링에 참여했는데 접점이 많지 않은 분들과도 알 수 있게 되어서 참 좋았어요.

해인님: 저도 고민이 많은 시기였는데, 일주일에 한번, 한시간이지만 얘기를 정말 많이 했고 고민거리가 정리가 잘 됐습니다. 같은 IT라도 다른 분야의 사람들을 만나서 즐거웠고, 시야가 넓어진 것 같아서 좋은 시간이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