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년 연구원정 부트캠프] 2주차 후기. 문제분석 리서치

1주차 과제는 온전히 '뇌피셜'로만 작성해야했는데요

내가 알고 있는 것을 글로 적는 것으로부터 시작이 될 수 있어서 그렇다고 하시더라구요

처음에는 '그런가..?' 생각이 들기도 했었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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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주차 과제를 수행하면서 보니까 이 뇌피셜이 연구에서의 '직관'을 의미하는 것같다고 생각했어요.

연구의 촉 같은 것이 아닐까 싶더라고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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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구를 거듭할수록 자료에 매몰되다보면 이 촉이 무엇이었는지, 내가 연구를 왜 시작한 것인지 그 초심을 잃기 쉽잖아요.

그래서 이런 기록 활동이 굉장히 중요하구나 느꼈습니다.

2주차 학습가이드와 미션은 문제분석 리서치

​2주차 팀 밋업을 하면서 관심있는 토픽들을 잘 분류해야겠구나 새삼 느꼈답니다.

밋업이 그냥 허례허식처럼 보일수도 있지만 연구자들은 좀.. 말을 할 필요가 있잖아요

말을 하면서 자기 생각의 오류를 발견하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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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게 바로 이번주 밋업의 저였습니다.

아.. 이거 토픽 제대로 분류 안하면 박살나겠구나 싶더라고요.

 

2주차 팀 밋업 사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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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이번주 밋업에서는 여러 다른 팀원들의 이야기를 들었던 것도 인상적이었어요.

활동하고 있는 학생들을 만나면서 연구에서의 '용어'를 고민하게 된 지점, 1주차에서 생각했던 것과는 달리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 이런 것들을 공유했어요

사실 깨닫는 시점이 다를 뿐, 모두가 비슷한 고민을 하고 비슷하게 헤매면서 나아가고 있구나 싶어서 위안을 얻는 것 같았어요.

이번 주 밋업도 잘 완료해서 포도송이 하나 겟겟!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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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주에는 어떤 과제가 나올지 궁금한 마음을 가지면서 이번주 밋업도 완료!

12주차가 끝나고 나면 어떤 결론에 이르를까 구체적인 상을 그리고 싶어서 조급한 마음도 들었어요.

하지만 차근차근 한 발씩 나아가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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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주차 후기가 궁금하신 분들은 아래 링크 참고해주세요!

https://datanalyst.tistory.com/37